포천에 LNG 복합화력 발전소 건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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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포천】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3일 시정회의실에서 서장원 포천시장, 김종천 포천시의장, 그린텍개발 김진서 사장 등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복합화력발전소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건설될 LNG발전소는 그린텍개발에서 창수면 추동리 일원에 총 공사비 1조4천억원을 투자해 시설용량 1,640,000㎾(1,640㎿), 송전선로 4.3㎞를 설치하고 연료로는 청정연료인 LNG(도시가스)를 사용할 예정으로 2014년에 전기를 생산해 수도권지역 및 경기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하게 된다.


그린텍개발은 지난 5월 지식경제부의 발전사업허가를 받았으며 금년 8월경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으로 향후 지식경제부의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11년 5월 공사에 착공해 2014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발전소 건설기간에는 연 인원 약 30만 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하고 발전소 운영 중에는 약 110명의 직원이 상주하게 되며 또한 발전소 건설에 지역건설업체 입찰참여 기회제공, 지역생산 제품의 우선구매, 지역출신 인력의 우선채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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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3 17: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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