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78곳 적발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올 상반기에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78곳을 적발했다. 가장 많은 적발건수를 기록한 자치구는 은평구와 금천구로 각각 24건, 23건이었다.


금천구가 지역구인 열린우리당 이목희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중 '자치구별 사업장 적발실태'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은평구의 경우, 전체 적발건수 24건 가운데 비산먼지발생신고(변경신고) 미이행으로 13건이 적발됐으며 나머지 11건은 시설관리기준 부적정이었다. 금천구는 비산먼지발생신고(변경신고) 미이행으로 17건, 시설관리기준 부적정으로 6건이 적발됐다.


성동구는 16건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적발했으며 노원, 강남구가 각각 11건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종로구를 비롯, 중랑, 강북, 구로구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적발 건수가 각각 1건에 불과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5-09-25 20:28:5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