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실업자 대상 가스안전연수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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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작년에 이어 실업자 대상 가스안전 연수생을 선발·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실업자 중 20여명을 선발, 공사의 양성교육과정을 이수토록 하고 이후 관련업계의 취업활동도 지원 할 계획으로 교육비 일체 및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최근 침체된 경제상황으로 실직상태에 있거나 가정형편상 취업 관련된 교육기회를 갖지 못한 실업자를 가스산업 전문인력으로 양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 본인의 신청이나 사회복지사 추천을 통하여 선발된 연수생은 상반기 중 교육을 마치고 가스산업 전문인력으로 당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될 것이다.


박환규 사장은 "우리공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금번 가스안전 연수생 선발은 특히 어려운 경제환경에 놓인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노력에 맞춰 공기관으로서 조금이나마 그 책임을 나누고자 하는 의미"라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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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17 18: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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