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서 거리에 봄꽃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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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율량·사천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김성묵)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을 대비,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확산을 위한 율량로변에 꽃길 조성에 나섰다.


자연환경협의회 주관으로 율량로변 약600m 구간에 대형화분 25개를 구입, 팬지를 비롯해 데이지, 마가렛 등 봄꽃 3종 1천8백여본을 다양하게 심어 지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자연환경협의회 김성묵 회장은 " '율량을 푸르게, 사천을 뜨겁게' 슬로건처럼 마을 전체를 꽃동산으로 만들어 살기 좋고 쾌적한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율량·사천동자치위원회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율봉로 500m거리 꽃길을 추가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심어 도시공간을 아름다운 꽃길로 가꿔 나가기로 했으며, 꽃길 주변의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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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3-30 10: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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