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 기증 "우리 사회 희망이 커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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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 기증 "우리 사회 희망이 커지는 일" 김 장관, MBC 느낌표 '눈을 떠요' 찬사
  • 기사등록 2005-03-04 18: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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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운전면허증 등에 장기기증 희망자 표시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 법령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장기기증 운동에 대한 홍보 등 지원을 확대하는 등 장기기증운동에 정부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장관은 4일 오전 63빌딩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MBC느낌표 "눈을 떠요", 대안안과학회, 안구기증운동협회가 공동주관하고 복지부가 후원하는 '2005 각막기증의 해 선포식'에 참석해 "각막기증은 '우리사회의 희망이 커지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MBC느낌표! '눈을 떠요'에 대해 "각막기증은 기증 받는 사람에게 빛을 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가족과 우리 사회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물하는 거룩한 일"이라며 프로그램 제작진들을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희망 전령사"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 장관은 지난 22일 사후 각막기증에 동참했고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 MBC 느낌표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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