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친환경시장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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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불황에도 매년 17%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친환경시장의 판로가 전문매장에서 대형할인매장내 샵인샵, 그리고 백화점내 샵인샵 형태로 바뀌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25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샵인샵(Shop in Shop) 형태의 친환경식품전문점 '올가' 1호점을 열었다.




'올가' 1호점은 친환경 채소, 과일, 곡식에서부터 무색소, 무방부제, 무화학첨가물로 만든 유기가공식품, 친환경 소재 생활용품을 비롯 우리밀과 국산잡곡, 친환경 원료로 만든 베이커리 제빵류 등 750여 가지의 다양한 친환경식품을 판매한다.


올가홀푸드는 이에 앞서 지난해부터 신세계 이마트내 5곳의 매장을 개장, 운영했다.


올가홀푸드 양창훈 대표는 "올가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친환경식품 전문매장을 갈망한 지방 고객들의 갈증을 해결할 오아시스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친환경제품 개발과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이미지 차별화를 시도하는 한편 추가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올가홀푸드는 지난 '97년 서초구 반포에 올가점을 처음으로 연 뒤 현재 반포, 압구정, 대치, 방배, 분당 이매 등 5곳의 직영점과 가맹점 등 총 13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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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3-25 20: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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