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회‘ 환경미화원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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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공업단지에 위치한 (주)한국도자기내 여직원 모임인 한우리회 (회장 이은숙)가 23일과 24일 이틀간 흥덕구 환경미화원 140명을 구내식당으로 초청, 점심을 대접하고 따뜻한 만남의 장을 갖는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우리회는 양일간 하루 75명씩 나눠 초청해 1만5천원 상당의 맛있는 한식을 제공한데 이어 한국도자기에서 준비한 부부잔과 머그잔 셋트를 환경미화원 전원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이날 이은숙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63만 청주시민을 위해 도심 시가지 청소는 물론 시내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통해 지역봉사활동을 펼치는 환경미화원의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이런 자리를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도자기내 한우리회는 40여명의 여직원으로 구성돼 그간 향토기업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내에서 모범을 보이고 더불어 함께 잘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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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3-24 10: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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