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우주천문과학관 설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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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우주천문과학관 설치 확정 사업비 40억 투입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 올 하반기 착공, 2009년 말 준공, 2010년 1월말 OPEN 예정
  • 기사등록 2007-02-05 17: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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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의 지방테마과학사업인 우주천문과학관 건립에 전국각지와의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최종 건립지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 하반기부터 오는 2009년 준공, 2010년 오픈을 목표로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우주천문과학관을 설립을 추진케 된다.


우주천문과학관은 지상3층 규모로 천체 주관측실과 보조 관측실, 천체 투영실, 시청각실 등을 고루 갖추게 된다. 또 대형 천체망원경 15대와 우주천문과학 장비 등을 비치할 예정으로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주천문과학관이 완공되면 올해 말 발사예정인 국내 유일의 ‘우주센터’와 오는 5월 준공예정인 ‘우주체험관’, 2010년 준공예정인 ‘국립청소년 스페이스캠프’ 그리고 천혜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등 빼어난 관광자원이 한데 어우러져 우주천문과학과 자연이 공존하는 특색 있는 관광 상품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부대시설과 관광이벤트 행사를 통해 우주항공중심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면서 “관광객을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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