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박준원)은 17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공산품, 소비재 등 아워홈의 400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2007 식품안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게 되는 농·수산, 축산 분야의 주요시책과 달라지는 관련 법령·제도를 요약·정리해 교육코자 마련됐다.
올바른 유통기간 게재 사례 및 행정처리 사항을 비롯해 축산물·농산물·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도, 식품 위생안전 법규 및 식자재 안전관리 사항 등 생산시점에서 유통과정까지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식품원료, 제조, 유통과정 등의 체계적인 관리 및 감독 중점사항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올해부터 강화되는 식품 관련법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식품생산, 관리, 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