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 마린센터 건립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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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Marine Center 건립사업의 턴키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가 이뤄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마린센터 건립은 협소한 항만부지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초래됨에 따라 이런 불편함의 해소하고 항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오는 11월 27일까지 평택항 Marine Cente 설계도서를 제출을 받고 적격심의 및 평가를 거쳐 올해말경 적격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평택·당진항은 대중국 교역량 및 수도·중부권의 배후 물동량 증가로 급성장함에 따라 CIQ 비롯한 관련기관 및 해운항만관련 산업들의 조직(인원) 또한 점진적으로 확충되고 있다.


그러나 항만배후 부지가 협소하고 항만주변에 이용 가능한 시설이 전무해 공공기관 및 해운항만 관련 산업들이 여러 곳에 산재함으로써 항만이용자들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Marine Center는 평택국제여객터미널 맞은편 국유지 8천3백여평에 도비 213억원을 들여 지상15층 지하1층, 연건평 3천8백여평의 규모로 건립된다. 평택항의 Land Mark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상징적 건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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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9-22 0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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