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한국 만들기‘ 정부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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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한국 만들기' 정부가 나선다 신인구정책개발센터 개소…저출산 대처
  • 기사등록 2005-03-15 19: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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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산율 대처를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선다.


출산율 회복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단기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정부는 저출산문제 등 체계적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인구문제 전문 연구기관으로 '신인구정책개발센터'를 설립한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오전 11시, 복지부 차관, '고령화및미래사회위원회 위원장', 국무조정실 차관, 한국인구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보건사회연구원내 '신인구정책개발센터'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연구센터 이삼식 소장은 "정부와 연구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정부시책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피드백을 통한 환류시스템을 구축, 정책추진시 선택과 집중 효과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신인구정책개발센터'는 인구패널 구축 및 인구관련 조사실시, 인구변동 추이와 원인 분석, 인구정책 개발, 선진외국사례 인구정책 효과성 평가 등 정부 정책의 기초자료를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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