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안양】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6일 안양천 하천환경정비사업 홍수방어벽 설치 현장을 방문해 수방대책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에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16일 안양시 석수동 일원 안양천 점용허가 공사 현장을 방문해 홍수기 대비 수방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강유역환경청)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국지성 집중호우와 초강력 태풍, 폭염과 같은 극한 기상에 따른 재난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의 하나다.

김동구 청장(사진 가운데)이 도로개설공사 관계자에게 현장의 안전관리 위험요소 사전점검을 당부했다.(사진제공 한강유역환경청)

김동구 청장은 안양천 내 하천점용 허가 현장(안양천변도로개설공사)을 방문, “현재 하천 내 설치된 가설교량 및 가설도로에 대해 홍수 시 유수소통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