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순 상임감사,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서 ‘청렴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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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속초】국립공원공단 김경순 상임감사는 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2일간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청렴간담회를 갖고, 고지대 대피소 현장점검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희운각 대피소 현장점검.(왼쪽 네 번째 김경순 상임감사)

이번 청렴간담회에서는 스스로 점검하는 내부통제 중요성이 강조됐다. 2023년에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준수와직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사례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김경순 상임감사는 이틀에 걸쳐 고지대 대피소(희운각, 양폭)와 재해복구사업 구간(오련폭포 일대)의 안전관리 위험요소를 현장점검했다. 대피소는 탐방객의 안전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시설임을 강조하고,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어려운 점도 청취했다.

 

청렴간담회.

김경순 상임감사는 “공단의 청렴도 향상과 발전을 위해서는 발생할 수 있는 내부의 위험요인을 현장에서 방지함으로써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내부통제가 완성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뛰고 있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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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4 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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