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인디스페이스, 두 번째 ‘월간 동물영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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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인디스페이스, 두 번째 ‘월간 동물영화’ 개최 “스크린 위·세계 속 동물과 영화의 리얼리티는 무엇인가?”  
  • 기사등록 2024-05-09 07: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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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서울동물영화제(주최 동물권행동 카라)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2024년 월간 동물영화 두 번째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동물영화제와 인디스페이스는 5월 22일, 인디스페이스에서 <그린나이트> 상영 후 황미요조 프로그래머와 함께하는 인디토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당일 프로그램은 ‘스크린 위·세계 속 동물과 영화의 리얼리티’를 주제로 기획됐다. 동물 촬영과 연출의 윤리·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영화 ‘그린나이트’(2021)는 아서 왕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로, 감독 데이빗 로워리가 신선하고 대담하게 풀어낸 고전 서사시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동물영화제 김명혜 팀장은 “작품 연출에서 동물의 리얼리티가 강조되고 있지만 리얼리티가 모든 윤리를 파괴해가며 지켜야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싶다”고 전했다.

 

상영회는 5월 22일 오후 7시 마포구 양화로 176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한다. 예매는 인디스페이스에서 할 수 있다. 상영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서울동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인디스페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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