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시흥】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박륜민 청장은 8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크라프트지·상자용 판지 제조업체인 ㈜고려제지 사업장을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점검했다.
㈜고려제지 사업장은 2023년 12월 통합허가를 득한 사업장이다. 폐지 등을 사용해 해리 및 정선, 초지 등의 작업을 거쳐 종이를 생산한다.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은 산화·환원에 의한 시설, 흡수에 의한 시설 등에 연결, 처리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