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양평군에 성금 기탁 지속…1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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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양평군은 가수이자 탤런트인 아이유(사진)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한 성금 기탁을 통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양평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기획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는 가수 아이유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선량한 마음을 담아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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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8 1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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