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공동주택 재활용 활성화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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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가평】가평군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자원순환 가능 자원의 적극적인 재활용을 독려하고 있다.

 


가평군은 최근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소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재활용 활성화 방안 간담회(사진)를 갖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으로 운영되는 공동주택이다. 가평군에는 16개소의 아파트가 해당된다.

 

이날 간담회는 ▲공동주택 재활용품 관리지침에 따른 재활용 품목별 분리배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생활계 유해폐기물(폐의약품·리튬배터리) 관리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기기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공동주택의 재활용품 민간 위탁처리와 배출실적 관리에 대한 애로사항과 대책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가평군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우리 군에서도 공동주택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는 등 재활용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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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8 1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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