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 야영장엔 즐길거리 ‘가득’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서울】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최초의 탄소중립 야영장인 사기막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이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주·야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 트레킹 프로그램. 주간 프로그램은 사기막 야영장의 탄소중립시설을 체험해보며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국립공원 역할을 알아보고 생태트레킹을 즐기는 ‘사기막 초록이야기’다. 야간 프로그램은 사기막 계곡의 밤을 느낄 수 있도록 계절별 별자리를 관찰하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다.

 

야간 별자리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서 가능하다. 주간 프로그램은 매월 1주~3주 토요일, 야간 프로그램은 매월 4주차 토요일에 운영된다.

 

이천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사기막야영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 쉼터인 국립공원의 자연과 별을 동시에 느끼고. 바쁜 도시생활 속 쉬어가는 여유를 되찾는 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5-06 15:17:3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기사 이미지 <포토>‘어도를 걸을 때’
  •  기사 이미지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