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사랑나눔회, 빗물받이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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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양평사랑나눔회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평사랑나눔회의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약 6개월 동안 빗물받이 정화활동, 환경교육, 환경캠페인, 환경나무 심기 활동을 펼친다.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은 버려진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청소함으로써 수해를 예방하고, 악취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김영애 양평사랑나눔회 회장은 “올해 여름은 이상 기후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는 만큼, 집중호우 전 빗물받이 주변을 효과적으로 청소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해 살기 좋은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와 사랑나눔회가 힘을 합쳐 주기적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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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2 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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