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영향개발협회, LID 기반 기후위기 적응 기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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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영향개발협회, LID 기반 기후위기 적응 기술 발표 한국환경연구원(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주관 세미나   
  • 기사등록 2024-04-30 08: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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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세종】한국저영향개발협회(협회장 최경영)는 지난 26일 세종시 KEI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LID(Nbs) 기술 소개 세미나에서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LID(Nbs) 기반 기술발표로 크게 물순환 솔루션, 생태·환경 솔루션, 재해예방 솔루션을 제시했다.

 

LID(NbS) 기반 기술을 소개하고 있는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협회장.

이날 세미나 진행은 최경영 협회장이 LID(NbS) 기반 기술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는 “LID (NbS)기술은 다양한 유형에 적용될 수 있으며, 정부, 기업, 시민 사회 등 다양한 주체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김태형 책임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의 개최 목표에 대해 언급하고, LID (NBS) 솔루션에 대해 청취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우 증가로 인해 심화되는 도시 침수 문제 해결 등 ‘2024년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내 맞춤형 기후적응 모델에 반영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기후 변화 적응 및 탄소 중립 사회 달성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공감하며, LID (NbS) 기술 개발·보급·활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세현 박사(한국저영향개발협회의 연구개발본부장)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LID(NbS)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관련 기술 및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하는데 협회가 추진력 있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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