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평창】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가 작년 하반기 협치위원회 후속으로 ‘오대산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청년 세미나’를 운영한다.
‘청년 세미나’는 관련 학과 대학생들과 공원관리 아이디어 교류를 통한 정책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모두 3차례에 걸쳐 운영되는 교류의 장이다. 2차례는 강릉원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학생 35명과 공원 탐방 및 현장관리 현황을 공유한다. 마지막인 3회에는 ‘오대산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청년 세미나’를 운영한 뒤 그 결과를 공원관리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희진 자원보전과장은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원관리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원관리의 주역인 청년 세대와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