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굴뚝 TMS 부착 사업장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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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3일 한국환경공단 굴뚝 TMS 관제센터와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개최한 굴뚝 TMS 부착 사업장 간담회에 참석해 봄철 미세먼지 저감 등 TMS 부착 사업장의 오염 저감 노력을 확인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단상 앞)이 굴뚝 TMS 부착 사업장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TMS를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상황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사진제공 한강유역환경청)

오늘 간담회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강청 관할 굴뚝 TMS 부착 사업장(50개소)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도권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측정자료의 신뢰성 향상, TMS를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상황 관리 강화를 당부하고, 사업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굴뚝 TMS는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농도와 유량, 온도 등을 자동 측정·전송하기 위한 전송장비, 전처리장치 등의 설비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사업자가 스스로 자동측정기기를 개선하기 위한 자체 개선 업무 처리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업무 추진 시 사업자의 준수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강조했다.

 

김동구 청장(가운데)이 초미세먼지 저감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강유역환경청)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TMS 부착 사업장의 굴뚝 TMS 관리 상태를 확인하면서,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여기 계신 분들이 맡은 바 역할을 다하면 초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한 수도권의 쾌적한 대기질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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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3 15: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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