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돈 되는 임업 ‘숲경영체험림’ 컨설팅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대전】산림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전남 보성, 충남 천안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을 찾아 숲경영체험림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경영체험림’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통해 임업인들이 숲경영과 산림휴양서비스를 함께 운영해 소득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제도화된 신규정책이다.

 

이번 컨설팅은 제도 시행 초기임을 고려해 사업 계획수립, 사업성 검토 등 임업인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찾아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에서는 이번 컨설팅에 앞서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숲경영체험림 조성 및 운영 안내서를 제작해 홍보 중이다. 향후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임업인 및 각 시·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청 장영신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숲경영체험림은 임업인들의 소득창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라며 “그간 임업발전을 위해 공헌한 임업인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2-21 15:32:5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