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홍천】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14일 ‘2024년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워크숍’(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소노벨 비발디파크)에 참석해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물 관리 부서의 국·과장들과 다양한 수질개선 현안을 공유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워크숍에서 현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강유역환경청)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2기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향후 위원회의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5개 광역지자체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에 속한 6개 기초지자체의 물 관리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워크숍 참석자들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강유역환경청)김동구 한강청장은 “각 지자체의 현안과 고충에 대한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이번 행사가 향후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활동에 동력이 되어 통합물관리 실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