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후 경유자동차·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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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광주】광주시는 2024년 노후 경유 자동차·건설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지원액은 모두 34억원이다. 신청 대상은 4·5등급 경유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 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차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지원 가능 여부와 지원 금액이 기재된 대상 확인서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하고 카카오톡을 읽지 않은 경우 SMS 문자로 발송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조기 폐차 사업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원인인 노후 경유차 자체를 근본적으로 줄여나가자는 취지”라며 “매연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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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8 0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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