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인천】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7일,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관련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소재한 ㈜이건에너지의 배출·방지시설 운영현황을 특별점검했다.
㈜이건에너지 사업장은 폐목재를 연소해 전기와 증기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산화·환원에 의한 시설, 촉매반응시설, 여과집진시설 등 방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조성준 기획과장(왼쪽)이 이건에너지㈜에 관계자와 함께 시설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조성준 기획과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장의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 기간 방지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