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서울】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이하 '농신보') 동행봉사단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 ‘국가유공자 마음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농신보 동행봉사단은 6.25참전 국가유공자인 양봉환님을 직접 찾아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인사를 나누며 쌀과 과일 등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조은주 농신보 상무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은 갑진년을 맞아 매월 1가구씩 독립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를 예방하고, 마음 나눔 활동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들의 정신을 기리며 감사함을 전할 계획이다.
농신보는 2024년을 시작으로 매년 ‘마음나눔’활동 대상을 넓혀가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은주 상무는 “ ‘다시뛰는 농신보, 함께 빛나는 농어업인’이라는 2024 농신보 캐치프레이즈 구현을 위해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에게 매달 감사의 뜻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농림어업인·국민과 동행하는 농신보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