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시흥】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박륜민 청장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작됨에 따라 30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아세아제지㈜ 시화공장 사업장에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점검했다.
아세아제지㈜ 시화공장은 2023년 12월 통합허가를 득한 사업장이다. 폐지 또는 펄프를 사용해 해리·정선, 초지 등의 작업을 거쳐 종이를 생산한다.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은 산화·환원에 의한 시설, 흡수에 의한 시설 등에 연결 처리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업종 특성상 악취 민원이 우려되므로 악취 방지를 위해서도 노력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