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과대포장 합동점검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광주광역시】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이하 공단)는 선물세트 등 포장재 사용이 많아지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과대포장 합동점검을 벌인다. 

 

광주·전남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저검에서는 식품·화장품 등 32개 품목에 대해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내), 포장횟수(품목별 1~2차 이내), 포장제품 재포장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공단은 점검 과정에서 포장재 재질별 별도 배출을 유도하는 ‘분리배출표시제’와 포장재 재활용 우수성 정도를 표시하는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평가 기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포장재에 대한 종합적인 재활용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과대포장으로 확인되거나, 분리배출표시,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 표시를 적정하게 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종호 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시민들이 포장재 폐기물의 저감 등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기업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1-30 14:43:4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