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화성】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6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위험물질 보관창고의 화재사고로 인한 수질오염사고 현장을 방문해 오염수 처리 추진 상황을 살폈다.
지난 1월 9일 유해화학물질 사고로 인해 인근 하천으로 흘러 들어간 오염수를 처리하기 위해 환경부를 비롯해 많은 유관기관들과 전문가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25일 기준으로 5만 7천톤의 오염수를 수거하여 처리했다.
김동구 청장은 “이번 수질오염사고 처리가 길어지는 만큼 주변 주민들의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여 오염수 처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