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화성시 양감면 수질오염 사고현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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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화성】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7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위험물질 보관창고의 화재사고로 인한 수질오염사고 현장을 재차 방문해 오염수 처리 추진 상황을 살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이 17일, 경기도 화성·평택 수질오염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강유역환경청) 

화재사고 진압 과정 중 유출된 소화수와 유해물질이 혼합돼 하천으로 흘러 들어갔고, 주변 하천으로의 확산 방지와 추가 오염을 막기 위해 오염수를 빼내는 방재작업을 실시해 17일까지 오염수 9600톤을 처리했다.

 

김동구 한강청장(가운데)이 17일 경기도 화성·평택 수질오염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 한강유역환경청) 

김동구 한강청장은 “수질오염사고 관심경보 발령이 된 만큼, 국민이 가질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입된 유해물질의 사고 오염수를 빠른시간 내 처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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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7 13: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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