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안산】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박륜민 청장은 9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신대양제지㈜ 사업장을 찾아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점검했다.
신대양제지㈜ 안산 사업장은 2023년 12월 통합허가를 득한 사업장으로서 폐지 또는 펄프를 사용해 해리·정선, 초지 등의 작업을 거쳐 종이를 생산한다.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은 산화·환원에 의한 시설, 흡수에 의한 시설 등에 연결하여 처리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최근 택배이용량이 늘어나면서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또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