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양평군에 취약계층 지원 성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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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양평군은 지난 12월 29일 가수이자 탤런트인 아이유(사진)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 조손가정·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꾸준한 선행으로 양평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아이유씨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연탄모으기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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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5 1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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