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강천보 현장점검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여주·】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3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강천보를 방문해 갈수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갈수시 유출량의 원활한 소통을 확인하고, 안정적인 보 수량 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왼쪽)이 강천보 등 한강보 운영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한강 보 주변에는 DB하이텍을 비롯한 대형 사업장이 취수하고 있다. 인근 농어민의 농·어업 활동 등으로 지하수 이용량이 많아 보 관리 수위의 안정성이 최우선 과제다.

 

농업용수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과 봄철 수막재배를 위해 하천수위를 높여 양수 안정성을 제고하는 등 적정한 보 운영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동구 한강청장(가운데)이 강천보를 둘러보며 안정적인 보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한강에 설치된 보의 안정된 수량 관리를 통해 주변 농어민의 농·어업 활동과 사업장 취수 등 갈수기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적정한 관리를 해야 한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1-03 16:00:5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