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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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구리】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28일 금년도 첫 번째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응해 경기도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을 찾아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이 28일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강유역환경청)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은 구리시에서 발생하는 일일 최대 200톤의 생활 폐기물을 소각 처리할 수 있다, 2019년 6월 환경부로부터 통합 허가를 받은 이후 현재는 한강청에서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에서는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먼지 등을 관리하기 위해 탈질설비, 집진시설 등의 방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굴뚝 2개소에 TMS를 설치해 배출 중인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소각시설 가동률을 조정하고 방지시설 효율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청장(왼쪽)이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관계자에게 철저한 미세먼지 저감조치 이행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강유역환경청)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현장에서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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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8 1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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