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규 의원, 교육부장관과 용문초등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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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의원, 교육부장관과 용문초등학교 방문 IB 도입 등 교육현장 의견수렴 간담회 가져  
  • 기사등록 2023-12-27 16:12:35
  • 기사수정 2023-12-27 16: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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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비례대표,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이 오는 28일, 양평 용문초등학교를 찾아 통합교과 수업을 참관한 후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태규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월 국회에서 진행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토론회 후속으로 IB 도입 등 교육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28일 오전 10시 20분, 용문초등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규 의원을 비롯해 교육부에서 이주호 장관(사회부총리) 외 담당 실·과장, 경기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 외 담당과장과 장학관,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 외 담당 과장, 용문초등학교 박정현 교장 외 교감,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 예정이다.

 

이태규 의원의 이번 현장방문은 혁신교육프로그램 IB를 도입하는 관심 학교로 용문초등학교의 준비과정을 면밀히 살피고 학부모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2학년 통합교과 수업 참관 후 간담회를 통한 의견청취 등의 일정으로 추진된다.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 문제와 학교구성원의 어려움 등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20일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는 이태규 의원.

이태규 의원은 “바쁘신 와중에도 직접 지역 농산어촌의 소규모학교를 찾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의 발전과 혁신을 고민하는 이주호 부총리의 노력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IB 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생각은 무엇인지 IB를 통해 자녀가 어떻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어떠한 지원을 담아내야 하는지, 교육현장의 학부모와 교장, 교사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를 교육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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