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양제지, 황산화물 등 미세먼지 추가 감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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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안산】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1일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신대양제지㈜와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이상천 신대양제지㈜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이번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관리제 기간(12월부터 다음해 3월말까지)에 방지시설 최적 운영 등으로 공정에서 발생되는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먼지(TSP)를 법적기준에서 각각 20%, 50%, 50% 추가 감축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해당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 홍보와 향후 저감 성과를 확인해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대양제지㈜ 이상천 대표이사는 “자발적 협약에 따라 강화된 배출기준을 준수하고, 임직원의 건강과 지역주민의 쾌적한 대기질 환경을 조성하도록 대기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륜민 청장(왼쪽)이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이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큰 보탬이 되는 만큼보다 많은 기업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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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1 14: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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