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인천】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이 5일 동절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오른쪽)이 5일 제3매립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송병억 사장은 제3매립장, 음식물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 침출수 재이용시설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이행을 점검한 뒤 관계자들에게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에 대해 사전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음식물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 점검.

송병억 사장은 “추운 겨울에도 수도권 2600만 시민이 배출한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고생하는 직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침출수 재이용시설 점검.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