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서 ‘K-FOOD’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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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부안】농협경제지주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가장 큰 행사다. 158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인종, 종교 등 문화와 이념에 상관없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세계적인 청소년 축제 활동이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한 스카우트 회원들이 K-FOOD 홍보관에 전시된 농협가공식품을 체험하고 있다.


농협은 이번 행사에 마련된 K-FOOD 홍보관에서 ▲한국농협김치를 중심으로 ▲쌀가공식품, ▲조미식품을 비롯해 9개 부류 60종 품목을 전시하며 농협의 우수한 가공식품을 홍보한다.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한국농협김치 볶음김치(80g/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전세계 청소년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가 한국농협김치를 비롯해 농협의 우수 가공식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층을 대상으로 농협 가공식품을 적극 홍보하며, 농식품 수출과 농업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 하반기 한국농협김치의 유럽·동남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수출 특화상품 개발, 품목 마케팅, 현지 유통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수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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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2 14: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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