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곤충식품의 상표·제조기술 이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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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양평군이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식회사 홍익 농업회사법인(양평군곤충산업연구회)과 곤충식품의 상표사용권 및 제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양평군은 2017년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 사업으로 개발한 흰점박이꽃무지굼벵이를 이용한 곤충식품의 브랜드(유니크이터스)와 제품4종(로보란트 캔디, 로보란트 추출음료, 로보란트 키즈, 조은간)에 대한 상표사용권 및 제품생산 기술을 양평군곤충산업연구회에서 창립한 주식회사 홍익 농업회사법인에 이전했다.


흰점박이꽃무지 굼벵이는 동의보감에도 기록돼 있다. 농촌진흥청등에서 연구한 바에 따르면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미래식량자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주식회사 홍익 농업회사법인은 상호 유기적 협력으로 양평군 곤충산업의 발전과 곤충식품의 유통 확대를 통한 부가가치 증대 및 농가 소득 증가에 그 목적을 두고 기술이전 협약을 추진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박우영 소장은 “곤충식품의 상표사용권 및 제품 기술이전으로 양평군의 곤충사육농가의 곤충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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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30 14: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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