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세종】오늘 확정된 환경부 서기관 진급자 9명 중 6명이 비고시출신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행정고시, 기술고시 등 고시출신이 다수 승진한 것과 크게 다른 변화를 보였다.
복수의 환경부 관계자에 따르면 22일 오후 최종 결정된 서기관 승진자는 행정직 3명, 기술직 6명 등 모두 9명이다. 이중 행정직 K사무관과 기술직 H사무관, S사무관 등 3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은 모두 비고시 출신이다.
9명의 서기관 승진자 중 유역청·지방청 근무 직원은 단 1명도 포함되지 않고, 모두 본부 직원으로만 채워진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