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폭염피해 예방 ‘해피해피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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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기상청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주)농심(대표이사 박준)과 공동으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해피해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해피해피 캠페인’은 ‘폭염에 해(태양)를 피하면, 시원한 행복(Happy)이 찾아온다’는 의미다. 2016년에 처음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2017 해피해피 캠페인’의 주제는 ‘폭염, 함께 이겨요!’이다. 온열질환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민이 함께 폭염정보 및 행동요령을 알리고 참여·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기상청은 7월~8월 중 전국 9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수원 △강릉 △제주)에서 취약계층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수 및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폭염 정보 활용 방법 및 폭염 행동요령을 알리고 있다. 이 행사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과 방송 등에서의 폭염 대응요령 확산을 위해 ㈜농심과 함께 폭염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폭염의 발생이 잦아, 이에 대한 대비와 정보 공유가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지역사회, 기업 등과의 민관협력을 강화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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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0 17: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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