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연고지 밀착형 환경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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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연고지 밀착형 환경이벤트’ 삼양사·휴비스·삼양화성 10년간 지속 전주지역 초·중학생 대상 환경백일장
  • 기사등록 2005-04-17 21: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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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삼양사(대표 김윤 회장), 휴비스(대표 조민호 사장), 삼양화성(대표 박호진)은 환경보전협회(회장 박용성)와 공동으로 휴비스 전주공장(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서 지역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이벤트 ‘제8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손으로 가꾸는 푸른 세상’이라는 주제를 통해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글짓기와 그림대회를 함께 실시했다.




또한, 그림그리기, 글짓기 등 본행사뿐만 아니라 군악대 퍼레이드, KBS어린이 합창단 공연, 어린이 난타팀 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마련, 단순한 환경보호행사에서 나아가 지역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여덟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삼양사와 휴비스, 삼양화성이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기업이 주도하는 순수 환경보호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연고지 밀착형 환경이벤트’라는 점에서 바람직한 기업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계수 전라북도정무부지사, 김완주 전주시장, 정유순 전주지방환경청장 등 지역인사를 포함해 초등학교·중학교 학생, 학부모 등 약 1만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주최측은 환경부장관상, 전라북도지사상, 환경보전협회장상 등을 비롯, 총 1,050명을 선정, 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입상자 발표는 5월 3일 전북일보와 삼양사·휴비스·삼양화성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시상식은 5월 13일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전주지역에 위치한 삼양사, 휴비스, 삼양화성은 전주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만5천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환경축제 한마당을 지난 ‘96년부터 꾸준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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