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LG화학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주거 문화라 할 수 있는 ‘구들장’ 효과를 내는 웰빙바닥재 ‘LG꿈&들 구들채’를 출시했다.
전통 구들장에 들어가던 천연광물을 70%이상 구들층에 함유시킨 제품으로 최근 인테리어에 있어 무엇보다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 취향에 알맞은 컨셉으로 개발돼 어르신이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방에 좋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한국 원사 직물 연구소에서 테스트 결과, 일반마루 대비 약 9.5배의 뛰어난 열전도성을 확보한 제품으로 여름에는 보다 시원하게, 겨울에는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건강한 생활과 함께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국내 최초의 방전용 바닥재로 출시돼 전통 구들의 느낌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한 다양한 패턴 및 색상을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는 각각의 개성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