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SH공사(구 서울특별시도시개발공사)는 당초 금년 7월말 개관예정이었던 주택전시관(사진)을 발코니 확장 및 주방 보조주방 설치 등 평면개선과 마감수준을 높여 26일경 개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은평뉴타운 1지구내 공공청사용지에 건립되는 주택전시관은 지상3층 규모로 대지면적 8,125㎡(2,458평) 연면적3,102㎡(938평)에 5개평형의 모델하우스와 30평 규모의 은평뉴타운 홍보관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도보로 6분거리에 위치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으며, 153대 규모의 주차장도 완비하고 있다.
건립평형으로는 공급면적 기준 24평형, 34평형, 41평형, 53평형, 65평형의 5개평형으로 은평뉴타운1지구에 대안입찰로 참여한 시공사가 자사 브랜드로 평형별로 책임시공해 고품격아파트에 명품브랜드 이미지를 더하게 된다.
1지구 주시공사 및 아파트 브랜드는 롯데건설 롯데캐슬,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대우건설 푸르지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