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올해 부품·소재 수출이 사상 최초로 1천2백억불을 돌파, 무역흑자 200억불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자원부는 이같은 산업계를 대상으로 5일 '부품·소재기술상' 시상식을 갖는다.
무역흑자 사상 최대치인 200억불로 기록을 기념하고 부품·소재산업계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는 시상식에는 산자부를 비롯해 기업인,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행사에서 부품·소재산업의 제2도약을 위한 오는 '15년까지의 부품·소재산업 발전전략 공표하고 업체들에게는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LG이노텍의 정종제 연구위원이 최고 영예인 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된다.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의 이성원 부회장에게는 산업포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