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창원시 환경미화원봉사단(회장 지득광)은 26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 79호선(소계-북면) 소계지하차도에서 굴현터널까지 환경정비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어려운 생활 여건 속에서도 주5일근무로 늘어난 휴일을 뜻 깊게 활용하기 위해 지난 8월1일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한 후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시 외곽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위해 국도 79호선도로, 중앙분리대, 녹지대를 대상으로 장기간 방치된 각종 오염물과 쓰레기 등을 2톤 정도 수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