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분리배출 이행 다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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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새마을단체 회원과 함께 재활용이행 촉진결의 행사를 25일부터 읍면동별로 실시키로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 1회용품 사용 억제, 라면·과자·빵 봉지류 등 필름포장재의 분리배출을 솔선수범하게 된다. 아울러 주민 홍보를 통해 모든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키로 다짐하는 한편, 기존 시범가정의 체험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가정의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 쓰레기가 줄어들고 있으므로 내년에 이를 확대 운영할 경우, 창원시 자원재활용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지난 7월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범가정을 15세대 선정해 운영해온 결과, 시행 첫 달에 비해 일반생활쓰레기는 18㎏, 음식물쓰레기는 62㎏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 재활용품은 17㎏, 필름포장재는 2㎏이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내년부터 리통별 1개 가정씩 모두 754세대로 대폭 확대 실시키로 하고 지난달 말까지 세대 선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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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1-24 16: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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