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최신형 스티로폴감용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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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공공재활용기반시설 확충사업 일환으로 국비 및 시비 1억원을 투입, 14일부터 최신형 스티로폴 감용기를 제조·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기관, 다량배출사업장, 공동주택 등에서 배출되는 폐스티로폴의 과다발생으로 선별처리에 한계가 있었고 기계의 노후화로 잦은 고장과 안전상의 위험성이 대두돼 최신형 감용기 교체가 절실히 요구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스티로폴 감용기 교체로 폐스티로폴은 물론 컵라면용기, 일회용 도시락 등 합성수지 재질 포장재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 작업인력 최소화 및 운영 효율성이 증대되고 탈취시설 설비로 악취발생이 최소화된다.


쾌적한 환경조성과 근무여건이 개선은 물론 용량의 최대화로 모든 폐스티로폴의 전량수거 및 용융 처리가 신속하게 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재활용 선별시설의 시설확충 및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요령에 따라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분리수거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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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1-14 09: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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