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관로 야간 누수 탐사 실시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창원시는 상수도관 노후 등으로 수돗물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동읍, 북면, 대산면 등 읍·면지역에 대해 상수도관 야간누수 탐사를 실시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탐사반을 편성,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전자청음누수탐사기와 자동누수검출기, 제수밸브탐지기, 청음봉 등 다양한 탐사장비를 이용해 상수도관로의 누수현상을 찾고 있다.


탐사반원들은 노면 청음과 수압변동조사를 실시하는 것을 비롯, 하천과 하수맨홀 유량조사, 누수다발지역 집중 탐사 등을 실시하고 누수의심지역에 대해서는 마을이장의 협조를 받아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탐사결과, 제수변 매몰과 침하 등을 발견할 경우 즉시 복구하고 누수관종 매설연도에 따라 노후관을 교체할 계획이다. 누수를 발견할 경우에도 긴급 복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 기간중 동읍, 북면, 대산면, 의창, 웅남, 성주동 등의 간이상수도 72개소에 대해서도 수질검사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5-10-30 11:22:2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